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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나가는 20대의 좌충우돌 인생경험담.
포르테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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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 글 입니다... 정도 되려나?

2010/03/16 03:16 | Posted by 포르테★



우연치 않게 마우스가 미끄러져서 들어갔어요...ㄷㄷㄷ

뭐 이것도 우연이라면 우연인거고...

 

새벽에 우연히 들어갔다가...

당신의 글을 보았습니다.

 

날 보냈던 그 날의 기억을.....

 

 

당신에게 내가 그렇게 비쳤는줄 몰랐어요...

울지않으려고,의연하게 대처하려고 애썼다니...

물론 당신 앞에선 별로 울지 않았어요..

 

떠난 후가 문제였지....

 

10분만에 바로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날

눈물에 가려진 그 하늘이...

문득 생각이 나네요..

 

뒤 돌아보니 잠깐 사이에 너무 빨리 사라져서 이상하다 했어요.

그런 일이 있었군요.

 

내가 준 티라미스 잘 먹었나요?

그래도 내가 만들어 준거니까 싹싹 잘 먹어주었다면 좋을텐데...

당신이 먹을거니까 특별히 조금 달게 만들었었어요.

단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당신이었으니까...

 

근데 이미 지난거 어쩌겠어요...그렇죠?

 

그러니까 얼른 새로 시작해요.

나야 아직 20대 중반을 향해 가지만...

당신은 더 늦으면 힘들어요

 

내가 좋아하는 영화 P.S I Love You의 마지막씬에

이런 대사가 있어요...

 

'다시 사랑하는 걸 두려워 말 것. 이 세상을 다 갖는 기분을 거부하지 말 것. P.S 언제까지나 사랑해'

 

혹시 나 만날때 잠깐이라도 이런 기분 느꼈다면..

그랬다면...

나 아닌 다른 사람이랑 사랑하는 걸

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

 

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알...

깨고 나와서 더 좋은 사람 만나고..

더 행복해 지길 바래요.

 

그럼 나도 행복해 질거니까.

 

마지막으로....

이렇게라도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고마워요...




오해가 풀린 기분이다^^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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